'김비서' 박서준, 로코남신 귀환..설렘유발 인생캐릭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5.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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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로코 남신' 박서준이 돌아온다. 박서준은 '나르시시스트' 캐릭터로 컴백을 앞둬 관심을 모은다.

박서준은 오는 6월 6일 방송 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할로 시청자를 만난다.


방송을 앞두고 박서준이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을 어떻게 연기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서준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로, 어떤 캐릭터라도 자신의 색깔로 표현해 내는 연기력이 탁월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박서준을 떠올리면 로맨틱 코미디를 연상할 만큼 그는 로맨스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그는 로맨스와 코믹연기 사이에서 강약 균형을 맞추는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호평 받았다. '마녀의 연애'에서 '그녀는 예뻤다' 그리고 '쌈 마이웨이'까지 이어진 작품은 박서준에게 '로코남신'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었다.

이번에 맡게 된 역할인 이영준은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이영준은 김미소(박민영 분)가 퇴사의지를 밝힌 이후 처음 느껴보는 낯선 감정에 뜻밖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심쿵을 책임질 예정이다. 더불어 자기애로 점철된 이영준식 행동과 화법은 시청자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박서준의 찰떡 같은 연기력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능청스런 코믹 연기를 보여주다가도 눈빛 하나로 로맨스로 바꾸어 버리는 박서준이 가진 독보적인 무기. 박서준이 어떤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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