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스타워즈' 시리즈 외전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칸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이하 한 솔로)는 지난 15일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을 보였다. '한 솔로'는 이번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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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는 '스타워즈' 시리즈 상징 중 한명인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그린 외전. 영화가 초청된 뒤 "2018년 칸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더 타임스), "2018 칸에서 주목해야 할 영화"(BBC)이라고 표현해 주목 받았다. 공개된 뒤에는 "모든 면에서 재미가 넘친다"(US 위클리) "론 하워드 감독이 그 어려운 걸 해냈다"(스크린렌트) 등 미국 매체들의 호평이 많았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 영화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공식상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제시카 / 사진제공=Zhang Zie photographer |
레드카펫 행사에는 츄바카와 스톰 트루퍼가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레토'로 칸을 찾은 유태오가 레드카펫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
'한 솔로'는 한국에서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