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스티븐연·전종서, 칸영화제서 韓취재진 만난다

칸(프랑스)=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5.16 23:47 / 조회 :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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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의 이창동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연 / 사진=스타뉴스


영화 '버닝'의 배우 스티븐 연과 전종서가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다.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제작 파인하우스필름, 나우필름)은 16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6시30분 제71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프리미어를 갖는다.

이에 앞서 오는 18일 진행되는 한국 기자단과의 공식 칸 현지 인터뷰에 스티븐 연과 전종서가 참석키로 했다. 앞서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만이 참석한다는 고지가 있었지만 두 배우 모두 일정을 변경해 한국 취재진과 만나기로 했다.

앞서 스티븐 연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메이햄'을 연출한 조 린치 감독이 SNS에 올린 어린 시절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됐다. 사진 속 욱일기 문양의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일로 2차례 사과문까지 냈던 스티븐 연이 칸 현지에서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게 되자 해당 논란이 원인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더욱이 전종서는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할 당시 얼굴을 가린 채 출국하는 모습으로 논란이 됐고, 전종서까지 칸 현지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자 이에 더 기름을 부은 형국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버닝' 측은 당초 감독과 유아인이 한국 기자와, 스티븐 연은 해외 기자와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었으며, 전종서의 경우 단독 인터뷰는 한국에서 진행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인 신작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칸 프리미어 이후 오는 17일 한국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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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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