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오나라, 인생캐 경신.."꿈 같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5.16 09:10 / 조회 :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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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사진=방송화면 캡처,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매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등극하며 '신스틸러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오나라가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16일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연출 김원석)에 출연 중인 오나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극중 정희 역할로 사랑 받았다. 정희는 삼형제와 한 동네서 나고 자란 친구로 삼형제가 제 집처럼 드나드는 동네 술집 '정희네' 주인이자 쓸쓸함과 애절함 그리고 그리움을 가슴 깊이 가지고 있지만, 특유의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자신의 상처를 감추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캐릭터다.

오나라는 정희보다 더 정희같이 열연을 펼치며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특히 "생각해보니 그렇다. 어려서도 인생이 안 힘들진 않았어"라고 지안(이지은 분)과 대화하는 내용은 드라마의 명대사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옛 연인 겸덕(박해준 분)과 마주해 자신의 마음을 애절하게 고백하며 "염소도 사랑하고 풀도 사랑하면서 나는 왜 안 사랑해?"라고 했던 말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오나라는 소속사를 통해 "함께한 시간 모두가 너무나 꿈같고 감사했다. 좋은 캐릭터를 만들어주시고 이끌어주신 김원석 감독님, 박해영 작가님을 비롯해 좋은 스태프 분들, 그리고 함께 연기한 모든 배우님들과 '나의 아저씨'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행복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라며 '나의 아저씨'에 대한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혀 감사함과 아쉬움을 더했다.

이어 "아쉬움이 남지만 '정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부족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정희'를 좋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기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저 배우 오나라 기억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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