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아이돌그룹 갓세븐이 월드투어의 첫 해외 공연지인 태국에서 폭발적인 반응 속에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갓세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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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은 매회 3시간 30분이 넘는 공연 러닝타임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가득 채웠다. 'HARD CARRY', 'Look', '니가 하면', 'You are', 'NEVER EVER' 등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진영-뱀뱀, JB-마크-영재, 잭슨-유겸의 유닛 공연, 또 태국 팬들을 위해 2018년 현지 최고 화제의 드라마 '붑페싼니왓(Buppesannivas)'의 OST '어짜우어이(Aor Jao Aoey)'를 커버하는 스페셜 무대 등도 깜짝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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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완나품 공항에는 약 2000명의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태국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현지 관심을 모았다.
갓세븐은 앞서 지난 2017년 6월에도 K팝 그룹 최초로 'GOT7 THAILAND TOUR
한편 갓세븐은 오는 6월 2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열고 열기를 이어간다. 갓세븐의 이번 월드투어는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마카오,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 타이베이, 자카르타, 토론토, LA, 휴스턴, 뉴욕,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싱가포르, 홍콩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