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법륜스님이 정의한 결혼이란?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5.14 11:21 / 조회 : 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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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이 법륜스님과 만났다. 법륜스님은 '연애'와 '결혼'에 대해 청춘들에게 조언했다./사진=SBS 예능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집사부일체' 9대 사부 법륜스님이 "결혼은 룸메이트를 구하는 일"이라고 조언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9대 사부로 법륜스님이 출연해 청춘들의 고민에 답했다.

이날 이승기는 "결혼이라는게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라면서 "어떤 여성상을 만나는게 좋을까요"라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법륜스님은 "결혼하고 연애는 다르다"라며 "연애하고 결혼하고 혼돈하기 때문에 자꾸만 문제가 생긴다. 연애는 별거하면서 좋을 때 만나는 것이고 결혼은 동거하는 거야"라고 정의내렸다.

이어 "결혼을 할때는 무엇을 먼저 보나. 인물을 보잖아"라며 "두번째는 능력을 보지. 어느 학교 나왔나, 회사는 어디있나, 부모가 뭐 하시나 등 이런 것은 능력을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법륜스님은 결혼 외모 때문에 힘든 사람은 없다면서 "대부분 생활상의 습관 차이, 성격 같은 것.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던지, 청소해놨는데 어지른다던지, 말하면 짜증낸다던지, 갑자기 휙 나가버린다던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륜스님은 "룸메이트로 같이 지낼때 상대편 인물이 그리 중요한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승기는 "그러면 어떻게 보면 중요하게될 기준을 우리는 어떻게 보면 아예 안보고 우선순위가 아니어도 될 것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라고 깨달은 뒤 "룸메이크라고 생각하면 좋다. 기준을 싹 뜯어 고쳐야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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