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이미도, 결혼 2년만 임신..윤보미 명품시구

배우 이미도가 결혼 2년만에 임신했다/사진=스타뉴스

▶이미도, 임신 6개월차 "드라마 누 끼칠까.."

배우 이미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 벌써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라고 밝혔다. 앞서 이미도는 지난 2016년 4월 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2년만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이미도는 사진을 통해 임신으로 살짝 나온 배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미도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됐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라며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보려고요. 자주 소식 올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최성희(왼쪽)와 최성락 PD가 결혼한다/사진=웨딩사진

▶최성희♥최성락 PD 결혼..배우·PD 부부 탄생


배우 최성희와 SBS 최성락 PD가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로써 최성희와 최 PD는 연예인과 PD 부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신동엽 선혜윤 PD, 김여진 김진민 PD 등이 연예인과 연출자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최성희와 최 PD의 결혼식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가수 케이윌이 축가를 맡을 예정이다.

최성희는 영화 '환상', '여자전쟁: 도기의 난', MBC '미스코리아' 등으로 작품 활동을 벌였다. 최성락 PD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스타킹' 등을 연출했으며 현재 프로그램 기획 중이다.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LG전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시구를 보여줬다/사진=뉴스1

▶에이핑크 윤보미, 명품 시구로 화제 계속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시구가 하루가 지나도록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윤보미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사실 윤보미의 시구가 화제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4년을 LG와 넥센의 경기를 2015년 시작으로 LG와 KIA의 경기, 2017년 LG와 삼성 경기까지 세 차례 시구로 놀라운 투구실력을 뽐낸 윤보미다. 윤보미는 이날도 역시 포수 미트에 정확하게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속도, 포수 미트에 정확하게 던지는 제구력도 놀랍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투수판에서 시구를 했다는 것이다.

관심이 계속되자 윤보미는 11일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시구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무엇보다 정민철 위원님께서 하나하나 코치해 주신 덕분에 좋은 시구를 펼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BC 측이 '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논란과 관련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제공=MBC

▶'전참시' 세월호 논란 1차조사 결과 "세월호 가족 참여"

MBC 측이 11일 공식 입장을 내고 "MBC 조사위원회 1차 조사 마무리, 2차 조사부터 세월호 가족 등 참여키로 했다"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세월호 희화화 논란과 관련한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의 어묵 먹방을 편집하며 세월호 참사 뉴스 특보 화면을 편집해 내보냈다. 세월호 참사 당시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일부 회원들이 세월호 희생자를 '어묵'으로 모욕해 대중의 공분을 산 바 있기에, "속보, 이영자 어묵 먹다 말고 충격 고백"이라는 자막과 함께 나온 이 영상은 시청자에 충격을 전했다. 이후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과 MBC, 그리고 최승호 사장이 사과입장을 밝혔고, 예정됐던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를 취소했다. 또 방송도 2주간 결방을 결정했다.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0일부터 활동에 착수했던 MBC 측은 "조사위원회는 1차 조사 이후,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세월호 가족이 조사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가족 측에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노동조합에도 참여를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하트시그널2' 예고 영상 캡처

▶'하트시그널2' 김현우 비밀고백 해프닝..시청자는 '심쿵'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의 인기가 뜨겁다. 김현우의 비밀 고백 해프닝까지 벌어지며 남다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시그널 하우스'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의 '썸'을 다루는 프로그램.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는 '하트시그널 시즌2'로 들썩였다. 바로 '김현우 오영주 속삭이는 음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것.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4일 방송에서 데이트를 한 김현우와 오영주의 대화 장면이 담겨 있다. 여기에서 김현우가 마이크를 막고 오영주에게 고백했다는 주장이다.

'하트시그널2'에는 '마지막날 고백할 수 있다'는 규칙이 있어 이 고백이 사실이라면 김현우는 규칙을 깬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현우가 규칙을 깰 정도로 오영주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규칙 위반에 대한 비난보다는 이들의 교제를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는 제작진이 해명에 나서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심쿵'은 계속될 전망이다. 11일 오후 방송될 '하트시그널2'에서는 김현우가 누군가를 위해 샐러드를 만들어 남겨놨고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밝혀진다고 예고돼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