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우승' 박성현, 4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8.05.08 08:54 / 조회 : 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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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 사진=AFPBBNews=뉴스1


'골프 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3주째 지켰다.

8일 현재 롤렉스 여자골프 최신(5월 7일자)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인비는 평점 7.42로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최근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 4월 23일자 발표를 통해 2년 6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펑샨샨(29·중국)과 렉시 톰슨(23·미국)이 2, 3위를 나란히 지킨 가운데, 지난 7일 끝난 2018 시즌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LPGA 텍사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는 나서지 않았다.

유소연(28·메디힐)은 박성현과 자리를 바꿔 한 계단 하락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리야 주타누간(23·태국)과 김인경(30·한화큐셀)은 6위와 7위를 각각 유지했다.

제시카 코다(25·미국)는 두 계단 오른 8위, K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최혜진(19·롯데)은 기존 9위를 각각 차지했다. 크리스티 커(41·미국)는 두 계단 상승하며 10위에 랭크, 톱 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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