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모' 한채아♥차세찌 "결혼 축하와 응원 감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5.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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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올린 차세찌, 한채아 /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채아(36)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 차세찌(32)이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7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채아와 차세찌는 행복한 모습이다. 한채아는 임신 중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으며 차세찌 역시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한채아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예비 부모가 될 예정이라 더욱 축하를 받고 있다. 한채아는 차세찌와의 결혼 발표 후 자신이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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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올린 차세찌, 한채아 /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앞서 한채아와 차세찌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뿐 아니라 가까운 지인들까지 1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윤종신이 불렀고 사회는 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맡았다. 이 밖에 배우 이민정, 한그루, 김성은, 김기방, 태항호, 가수 솔비 등 두 사람과 각별한 친분이 있는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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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올린 차세찌, 한채아 /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축의금은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여행은 한채아의 임신으로 인해 뒤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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