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머슬여제' 최은주 "부끄럽지만 공개합니다..비포&애프터"(인터뷰①)

'머슬마니아' 1위 이어 ICN대회 '4관왕' 세계 무대 도전 '프로카드' 획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05.08 08:00 / 조회 : 3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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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3개월간>
▶체중변화 -6.3
▶근육량 +1.3
▶체지방량 -7
▶체지방률 -11.9%
▶내장지방레벨 -3


배우 최은주(39)는 지난 1996년 '깨끗한 얼굴을 찾습니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스크린 신고식을 했다. 이 영화로 그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하다 지난 2009년 KBS 2TV '전설의 고향-금서편'과 2012년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를 끝으로 대중과 멀어졌다.

그런 최은주가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비추었다. 확 달라졌다.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는 '몸짱'이 됐다. 최은주는 지난 4월 28일 열린 2018 맥스큐 머슬 마니아 대회에서 당당히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7일 개최된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ICN ASIAN NATURAL CHAMPIONSHIP)에서 비키니 1위, 비니키엔젤 1위, 피트니스모델 2위, 핏모델 2위 등 출전한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최은주와 인터뷰는 지금의 '몸짱 최은주'를 만드는 데 일조한 양치승 관장이 함께 했다. '나혼자산다'에서 성훈을 혹독하게 조련했던 그 '호랑이 트레이너'다.

"모든 걸 포기하고 눈물 흘리면서 준비했는데 1위 했으니 정말 기쁘죠. 술도 아예 끊었어요. 제가 원래 걸음걸이가 8자 걸음이고 성격도 털털한데 무대 위에서 예쁜 척 하기 정말 힘들더라고요. 유리구두도 17.8cm가 됐어요. 그걸 신고 허리를 최대한 꺾는 게 보통 일이 아녔어요. 물 못 먹는 것도 고통스러웠고요."

힘든 순간을 떠올리는 데 표정을 무척이나 밝았다. "요새는 자꾸 웃음이 나요. 거울을 보면 달라진 제 몸이 보이잖아요. 이걸 계속 유지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겨요."

최은주가 머슬 마니아 대회에 출전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양 관장을 만나기까지도 그랬다. 원래 다니던 PT숍이 망하면서 양 관장의 체육관으로 흡수된 것.

"작년 1, 2월에 영화 촬영을 대비해서 몸을 만들려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숍이 3월에 양 관장님 체육관으로 흡수됐죠. 영화 출연은 5월에 무산됐고요."(최은주)

"그때는 서로 아는 척도 안 했어요. 전 그냥 아 옛날 배우구나 그 정도였죠. 그런데 운동을 그리 열심히 안 하더라고요. 몇 개월 만에 둘이 술을 한잔 했어요. 옆에서 보기 너무 아깝다. 당신 같은 팔다리 가늘고 배 나온 체형이 몸 만들기 더 쉽다. 한번 해보자 했죠."(양치승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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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은주 /사진=임성균 기자


(인터뷰②)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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