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몽블랑 글로벌 홍보대사 발탁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05.04 11:32 / 조회 :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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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사진=몽블랑


배우 판빙빙이 몽블랑(Montblanc)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판빙빙은 몽블랑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보헴 레이디'(Bohème lady)로 활동을 이어간다.

판빙빙은 중국 영화계와 TV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로 손꼽히며, 최근에는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진출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100명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판빙빙은 연기를 넘어 자선활동,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활동하며, 개성과 결단력 넘치는 모습으로 이 시대의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몽블랑 CEO 니콜라 바레츠키는 “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빙빙의 모습이 몽블랑의 핵심 가치인 개척자 정신과 잘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판빙빙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당당한 현대 여성을 위한 몽블랑 시계인 보헴 컬렉션과도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판빙빙은 “독립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현대 여성들을 위한 몽블랑의 보헴스피릿을 전하는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며 “장인정신과 역사를 지닌 몽블랑의 브랜드와 앞으로 진행하게 될 활동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황제의 딸' 금쇄로 얼굴을 알린 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해 온 판빙빙은 '엑스맨: 다크 피닉스' 감독 사이먼 킨버그의 신작 '355'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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