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츠' 방송화면 캡처 |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가 수목극 1위 자리를 굳혔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슈츠' 3회는 9.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7.4%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다. 또한 '슈츠'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짜 변호사라는 사실이 들통 날 위기에 처한 고연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높였다. 또한 비와이가 동명의 래퍼 역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영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4.8%와 6.0%로 2위에 머물렀다.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8%와 3.6%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