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강남 측 "머리·목 통증..서울서 정밀 검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4.29 00:17 / 조회 :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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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가수 강남이 교통 사고 후 머리와 목에 통증을 느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강남 소속사 RD컴퍼니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강남과 매니저는 사고를 당한 뒤 머리와 목에 통증이 있어 깁스를 하고, 스타일리스트는 얼굴에 골절이 왔다"고 밝혔다.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강남은 이날 예정된 일정 소화를 위해 충북 청주로 이동하던 중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 청주 인근에서 5중 추돌사고를 당했다.(4월 28일자 [단독]강남, 스케줄 이동 중 5중 추돌사고..병원 후송中)

차에 탑승해 있던 강남과 스타일리스트, 매니저는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이후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동해 추가 검사를 받았다.

강남은 가수 태진아와 함께 공개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공개방송 일정은 태진아 씨 혼자 소화했다"며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다. 서울로 올라오자마자 성모병원에 잠시 입원해 간단한 검사를 받았고, 다음 주 월요일께 정밀 검진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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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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