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60분' 잘츠부르크, 유로파리그 마르세유 4강 1차전서 0-2 완패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4.27 10:21
  • 글자크기조절
image
황희찬./AFPBBNews=뉴스1





황희찬(22·잘츠부르크)이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선발 출전해 60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잘츠부르크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 0-2로 패했다.

이날 패한 잘츠부르크는 오는 5월 3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3골 이상 넣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이날 황희찬은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15분까지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마르세유 플로리앙 토뱅이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후반 18분 은지에의 쐐기골이 터졌다.

2골을 내준 잘츠부르크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이로써 마르세유는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