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전생에' 고나연, 처녀귀신 흉내..명지연 '혼비백산'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4.26 19:49 / 조회 :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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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고나연이 안재모와 만남을 숨기기 위해 귀신 흉내를 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민은석(안재모 분)이 최고봉(고나연 분)과 오피스텔에서 몰래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은(명지연 분)은 민은석이 오피스텔에서 몰래 누군가를 만난다고 의심했다.

조혜은은 민은석에게 전화해 "나 혜은이 누나 인데, 너 누구랑 맥주마시니? 나 지금 너네집 근처야"라고 말했다.

당황한 민은석은 "근데 저희 집 근처에는 무슨 일로"라며 "얼마 전부터 오피스텔에 처녀귀신이 출몰한다는 말이 있다"고 조혜은이 집으로 오는 것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조혜은은 전화를 끊고 민은석 집으로 향했다. 민은석은 급히 자신의 집에 있는 최고봉에게 "혜은누나가 귀신이 있다고 해도 믿지 않고 그곳으로 갔다. 큰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고봉은 "그러면 그렇게 믿게 하면 되지"라며 귀신 흉내를 냈다. 집에 들어온 조혜은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문이 열리고 여자 가발이 떨어지자 공포에 떨며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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