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누나' 정해인 "손예진과 호흡 정말 좋아..애드리브도 편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4.26 16:04 / 조회 : 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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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손예진이 '예쁜누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 사진=JTBC


배우 정해인과 손예진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 63빌딩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판석 감독, 손예진, 정해인이 참석했다.

정해인은 손예진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대본이 나와 있고 집중 해서 연기를 해도

사람 정해인이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불편하고 상대방이 어색함을 느끼면

대본에 있는 대사와 연기가 전달이 안 된다"라며 "초반에는 저도 어색했던 부분이 있고었지만, 어색했던 것이 오히려 극 중에서 누나와 동생 관계에서 발전하는 그런게 저는 더 잘 보였다고 생각한다. 동생이 처음부터 능수능란하게 하면 좀 그렇다"라고 웃었다.

정해인은 "지금은 손예진 누나가 잘 챙겨주고 편하게 해서 재밌고 정말 호흡이 좋다"라며 "대사를 할 때 애드리브도 서로 미리 이야기 안 하고 편하게 할 정도로 재밌게 촬영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가는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방송 6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7%를 돌파하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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