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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이후 기뻐하는 LG 선수단 |
4월 26일(목)
- 롯데 vs KT. 수원=KT 5:2 승. 승리투수 고영표(2승 2패), 패전투수 윤성빈(1승 2패). 홈런 롯데 손아섭(3호), KT 선발 고영표의 완투승. 롯데 출신 황재균(2안타+3출루), 박기혁(3타점)의 맹활약. 스타뉴스 코멘트 "역시 야구는 선발 투수 놀음"
- 한화 vs KIA. 광주=한화 3:1 승. 승리투수 박상원(1승 1패), 패전투수 양현종(3승 2패). 휠러 '곡예 피칭'에도 6이닝 1실점 QS. KIA 양현종은 9이닝 3실점 완투패. 9회초 2사 후 모든 것이 변했다. 지성준 역전 결승 2타점 2루타 폭발! 양현종은 완봉승 눈앞에서 완투패로. 스타뉴스 코멘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두산 vs SK. 인천=SK 5:4 승. 승리투수 켈리(2승 1패), 패전투수 장원준(2승 2패). 홈런 SK 최정(12·13호). 최정 2홈런 추가로 리그 홈런 단독 선두 질주. 켈리 7이닝 무실점 완벽투. 스타뉴스 코멘트 "믿고 보는 2강 맞대결"
- NC vs 삼성. 대구=NC 5:2 승. 승리투수 김건태(1승), 패전투수 윤성환(1승 3패). 김건태는 6이닝 무실점으로 2016년 9월 16일 고척 KT전(넥센 시절) 이후 587일만 승리 추가. 김성욱(3안타), 나성범(2안타) 멀티히트. 스타뉴스 코멘트 "NC, 반등 발판 마련하나?"
-넥센 vs LG. 잠실=LG 11:1 승. 승리투수 소사(3승), 패전투수 신재영(2승3패). LG 6연승. 17안타 폭발. 오지환, 박용택, 김현수, 채은성, 양석환, 정상호 멀티히트. 소사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평균자책점 0.88. 스타뉴스 코멘트 "가르시아, 돌아와도 자리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