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누나' 정해인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감사해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4.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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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 사진=스타뉴스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배우 정해인이 드라마를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 63빌딩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판석 감독, 손예진, 정해인이 참석했다.

정해인은 이날 감사인사를 전하며 "하루 하루 감사하고 행복하다. 즐겁게 촬영 하고 있다"라며 "드라마 촬영하면서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은 처음 했다"라고 밝혔다.

정해인은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후반부 찍고 있는데 제가 연기를 했지만, 방송을 볼 때 시청자 입장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다. 신기한 경험이었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정해인은 자신이 맡은 서준희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하는 대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윤진아니까' 라고 생각한다. 남녀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여러가지 이유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다. 그 사람이라는 것 만으로 사랑할 수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가는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방송 6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7%를 돌파하며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가는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방송 6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7%를 돌파하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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