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아내, 폭행 신고 취소 "처벌 원치 않는다"(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4.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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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의 아내가 김흥국의 폭행 혐의와 관련, 경찰에 신고한 것을 취하했다.

관계자는 "이번 일은 두 사람 간 부부싸움의 과정에서 일어난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하고 "김흥국이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아내가 원해 고소를 취하했고 사건도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흥국의 아내가 김흥국의 폭행 혐의와 관련, 경찰에 신고한 것을 취소했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김흥국의 아내가 경찰에 폭행 신고를 한 것에 대해 사건 처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일은 두 사람 간 부부싸움의 과정에서 일어난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하고 "김흥국이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아내가 원했고 이에 따라 사건도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2시께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은 "아내와의 부부싸움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4월 성폭력 폭로 공방을 벌인 데 이어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 부회장과의 폭행 시비 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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