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측 "사고 경위 입장 정리 중..세세히 밝힐 것"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4.26 14:03 / 조회 :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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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골절 사고를 당한 것이 알려진 김사랑 측이 오늘 사고 경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사랑 측이 골절 사고와 관련 사고 경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소속사 레오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김사랑의 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정리 중이다. 오늘 저녁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사랑은 지난 25일 이탈리아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를 입었다고 전해져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김사랑이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에 추락했다고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이날 "맨홀에 추락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정확히 맨홀에 추락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사랑 측은 사고 경위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자 이를 상세히 밝히기로 결정했다. 앞서 김사랑 측은 이날 오전까지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일정 또한 관련 업체의 피해를 우려해 함구한 바 있다. 관계자는 "최대한 세세히 기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당초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지난 21일 귀국 후 23일 수술을 받은 김사랑은 당분간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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