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와 결혼 앞둔 김연지 누구? 미모 갖춘 작곡가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4.26 10:23 / 조회 : 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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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유상무(37)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예비신부 김연지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상무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유상무가 김연지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상견례를 마치는대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을 모실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상무 또한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연지를 향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김연지는 작곡가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같은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스진의 '내맘에 쏙'이라는 곡의 작곡, 작사가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다.

김연지와 유상무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내맘에 쏙',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곡 작사했다.


김연지는 유상무와 사내 커플이기도 하다. '상무 기획'으로 알려진 웹 콘텐츠 제작 업체 서로미디어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지는 개인 SNS를 통해 사무실에서 유상무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유상무가 대장암으로 투병하던 중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신뢰와 믿음을 키워왔다.

김연지는 지난해 11월 유상무와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오빠를 미워하시는 분들도, 저를 한심하게 보시는 많은 분들의 말씀도 모두 나쁘게 듣지 않고, 모두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려 한다. 오빠의 옆에 있는 사람으로서 저도 많은 반성을 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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