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사고' 김사랑 "맨홀추락 아냐..고통 크지만 수술 잘 돼"

김미화 기자,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4.26 09:50 / 조회 : 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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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실족 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실족사고를 당했다. 김사랑은 급히 귀국,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25일 소속사 레오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사랑의 사고 당시 상황과 현재 상태를 전했다.

관계자는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일정을 소화하다가 오른쪽 다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라고 말했다. 일부에서 맨홀에 추락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맨홀에 추락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정확히 맨홀에 추락한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추후 이 부분이 정리되면 말씀드리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현재 김사랑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배우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이 상당히 큰 편이다"라며 "수술은 잘 됐다. 아직까지 2차 수술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복 시기와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회복 시기는 경과를 봐야 알 것 같다"라고 전했따.


앞서 김사랑은 이탈리아에서 실족사고를 당했고, 이 사고로 다리가 골절돼 21일 귀국 후 23일에 수술을 받았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당초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에서 하차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사랑은 당분간 수술 후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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