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6홀에 벌써 버디 4개..첫 메이저 '크리스 KLPGA 챔피언십' 개막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4.26 09:27 / 조회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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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 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2억 원)이 개막한 가운데, 이승현(27·NH투자증권)이 첫날 버디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현은 26일 경기 양주시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729야드)에서 진행 중인 KLPGA 투어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정슬기(23·휴온스), 변현민(28·볼빅)과 함께 1번홀부터 출발한 이승현은 6번째 홀을 끝낸 오전 9시 20분 현재 4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이승현은 이날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았고, 3번홀부터 5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는 등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김윤교(22)에 이어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직전 대회였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에서 컷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이승현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 첫날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되며 1라운드는 SBS 지상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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