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대, 황인선 신곡 MV 등장..테리우스 여심 자극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4.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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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인선 '죽은시계' 뮤직비디오 화면,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모델 주원대가 '프로듀스101'로 얼굴을 알린 가수 황인선의 신곡 '죽은 시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개된 '죽은 시계' 뮤직비디오에서 주원대는 연인과의 사랑하는 감정을 절제력 있게 표현했다. 신비로운 금발 머리에 올 화이트 패션으로 테리우스를 연상케 하는 패션 스타일로 여심을 자극했다.


'죽은 시계'는 사랑하는 연인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시간을 죽은 시계로 비유한 미디엄 템포의 감성 발라드 곡이다. 황인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래퍼 아웃사이더의 래핑으로 애절함을 표현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주원대는 서울패션위크와 각종 화보,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 출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브랜드 사업을 펼쳤으며, 뮤지션 아우라, 박살 등과 '테이크 오프'(Take Off)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재즈 그룹 비지엠포의 '벚꽃 하나' 피쳐링에도 참여한 모델테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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