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 빅스, 6人이 풍기는 치명적 '향기'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4.25 18:54 / 조회 :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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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간아이돌2' 방송화면 캡처


그룹 빅스가 새 앨범으로 '주간아이돌'을 찾아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2'에서는 빅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빅스는 '주간아이돌'에 오랜만에 출연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빅스는 "2년 4개월 만에 '주간아이돌'을 방문했다"며 "들어오는데 간판도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라비는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타이틀곡은 '향'이며 섹시하고 몽환적이고 치명적인 조향사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알찬 정규앨범이다"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빅스는 자신에게는 어떤 종류의 향이 나는지 자기 PR에 나서기도 했다. 엔은 "보랏빛 향기나는 남자. 치명적인 향이 나는 남자 엔입니다"라며 치명적인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켄도 "나는 레몬향"이라며 맨바닥에 누워 마치 고양이 같은 포즈로 앙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밖에 다른 멤버들 역시 각자의 콘셉트 버전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롤러코스터 댄스' 코너가 펼쳐졌다. 이 코너는 2배속과 초 저속을 왔다갔다하며 춤을 춰야 하는 코너. MC들은 "여기서 성공하면 물걸레 청소기를 쏜다"며 상품으로 멤버들을 유혹했다. 하지만 빅스는 "저희 고성능 청소기 있다"며 상품을 거부해 폭소케 했다. 이에 대형TV를 상품으로 걸고 '롤코 댄스'가 시작됐다.


신곡 '향'이 흘러나오자 빅스는 장난기를 지운 표정으로 진지하게 '롤코 댄스'에 임했다. 초 저속 댄스에 멤버들은 더욱 끈적한 댄스로 섹시함을 어필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레오의 실수에 미션은 실패했다. 레오는 "유닛 댄스라 동선은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이때 본가도 다녀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쓰는 이력서' 코너에서는 켄의 애교가 빛을 발했다. 켄은 멤버들과의 케미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은 모두 나를 귀염둥이로 생각한다"고 말해 MC들의 의문을 샀다. 이에 엔은 "애교 한 번 보여주자"며 켄의 볼을 누르기 시작했다. 켄은 부끄러워하는 멤버들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애교를 펼쳤다. 이에 레오는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며 관심을 주지 않기도 했다.

레오의 복싱 실력도 공개됐다. 레오는 몇 년째 단련 중인 복싱 실력을 뽐낼 기회가 찾아오자 "안무 연습 중에도 셰도우 복싱을 한다"며 복싱에 대한 애저을 드러냈다. 이에 스튜디오에는 펀치 기계가 등장했고 남자의 자존심을 건 빅스 멤버들의 펀치왕 대결이 시작됐다. 레오는 비교할 필요도 없는 실력으로 멤버들을 제압했고 펀치왕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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