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잘해주는 예쁜 누나"..'미미샵', ★ 뷰티숍 오픈(종합)

JTBC4 예능프로그램 '미미샵' 제작발표회 현장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4.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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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스타들의 뷰티숍 '미미샵'이 오픈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JTBC4 예능프로그램 '미미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토니안 산다라박 김진경 치타 신소율, 오관진 CP 등이 참석했다.


'미미샵'은 신규 트렌드 라이프채널 JTBC4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인이 직접 해주는 메이크업샵을 콘셉트로 하는 '미미샵'은 아름다움(美)을 나에게(ME)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서교동에 샵을 오픈한 '미미샵'멤버들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메이크업 시연과 교감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연애 코칭부터 청춘들의 고민 상담, 인생 조언에 이르기까지 메이크업을 받으며 나누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감성'도 충족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오관진 CP는 여타 다른 뷰티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요즘 너무 좋을 뷰티 프로그램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뷰티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 CP는 "뷰티 프로로 제작하기 위해 만든 것은 아니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토니안 사장님 비롯한 아티스트분들이 직원으로 일하며 손님으로 오시는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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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사진=김창현 기자


그는 "메이크업 프로그램이니까 개인적으로도 또 단체로도 메이크업 연습을 많이 한다. 고객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중점 두고 연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미샵'의 사장인 토니안은 "평소에 산다라박과 같이 방송을 이렇게 고정으로 해 본 적이 없다. 이번이 처음이다. 무대에 있는 모습만 보고 산다라박에 대한 판타지가 있었다"라며 "실제 만나본 산다라박은 허당 캐릭터였다. 나보다 허당이다. 이렇게 순수한 사람이 있나. 이렇게 착한 사람이 있나 놀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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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 사진=김창현 기자


'미미샵'의 직원들은 각자 초대하고 싶은 손님에 대해서도 밝혔다. 산다라박은 "사심이 담길 수 밖에 없다. 주변 반응도 그렇고, 배우 정해인 씨를 초대하고 싶다"라며 "메이크업 잘해주는 예쁜 누나가 많다. 지금도 너무 멋지시지만 오시면 더 예쁘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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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 사진=김창현 기자


신소율은 "저희가 위너의 메이크업을 했는데, 걸그룹에 도전하고 싶다. 트와이스 분들이 너무 예쁜데 초대하고 싶다"라고 했고 치타는 "우리의 부모님을 모시고 있다. 또 강한 메이크업 좋아하시는 분들 도전해 달라"고 밝혔다. 김진경은 "저도 부모님을 모시고 싶다. 또 공연 하시는 분들도 오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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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 사진=김창현 기자


뷰티 리얼리티 프로그램 '미미샵'이 기존의 뷰티 프로나, 리얼리티 예능과 다른 어떤 재미를 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미미샵'은 25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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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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