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안효섭·차은우, 韓최초 유튜브 레드 드라마 출연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4.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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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UL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뮤직


서은수와 안효섭, 차은우가 유튜브 레드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에 출연한다.

25일 '탑 매니지먼트' 측은 이 같이 밝혔다. ‘탑 매니지먼트’는 갖은 고난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의 좌충우돌을 그릴 드라마.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유료서비스인 유튜브 레드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인 점에서 방송계 관심이 높다.


K-팝 한류를 바탕으로 유튜브를 통해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이기 떄문이다.

'탑 매니지먼트'는 ‘은하해방전선’,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출출한 여자’, ‘게임회사 여직원들’ 등 영화, 케이블 채널,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청춘을 이야기해온 윤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서은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연습생 출신 열혈 매니저 ‘은성’으로 출연한다. 아이돌의 꿈을 접고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매니저가 된 인물이다. ‘질투의 화신’, ‘낭만닥터 김사부’, ‘듀얼’ 등을 통해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서은수는 '황금빛 내인생'에 이어 '탑 매니지먼트'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안효섭은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을 맡았다. 안효섭은 ‘퐁당퐁당 LOVE’로 데뷔한 이후 ‘딴따라’, ‘아버지가 이상해’를 걸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했다. 차은우는 잘생긴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까지 장착한 아이돌 ‘연우’를 연기한다.

‘탑매니지먼트’ 제작진은 “자유롭고 트렌드에 민감한 유튜브 레드에서 선보이는 첫 드라마인 만큼 기존 드라마와 결이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청춘 배우들로 흥미로운 캐스팅을 구축했다. 이들의 시너지 역시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격 촬영에 돌입한 ‘탑 매니지먼트’는 2018년 하반기 유튜브 레드 채널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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