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영화 촬영하며 5kg 줄어.."말라가는 게 보여"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4.25 11:23 / 조회 : 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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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남규리가 새 영화 '데자뷰'를 찍으며 몸무게가 5kg 가량 줄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5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데자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규한은 여주인공 지민 역을 맡아 스릴러퀸에 도전한 남규리가 살이 빠져가는 것이 보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규한은 "남규리씨가 처음 촬영부터 끝날 때까지 약 5kg이 빠졌다. 말라가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는데도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남규리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피폐한 캐릭터에 몰입하려 노력하며 배우들과 거리를 두려고 노력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영화 '데자뷰'는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고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여자가 자신이 냈다고 생각한 사고가 실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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