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박시연 "오래 기억 남을 작품" 종영 소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4.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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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시연이 SBS 월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시연은 25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파가 몰아쳤던 12월 어느 겨울날 첫 촬영을 시작해, 어느새 따뜻해진 봄 날씨에 종영하게 됐다"며 "배우들, 스태프들과 마음이 잘 맞아 매번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그렇기에 이 작품이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시연은 지난 24일 종영한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 SM C&C)에서 승무원 백지민 역으로 열연했다.

박시연은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모두에게 수고하셨다는 인사 전하고 싶다"며 "앙큼하기도 하지만 때론 인간미 넘치는 '지민'을 미워하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모두 감사 드린다. 이 작품이 오래도록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연은 종영 소감과 함께 '키스 먼저 할까요?'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시연은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남편 은경수 역할을 맡았던 배우 오지호와 딸 은지수 역의 아역 배우 조아인과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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