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한예슬 수술 집도의 "상처부위 흉터는 남을 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4.24 21:08 / 조회 :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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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배우 한예슬의 지방종 의료사고 논란에 대해 담당 집도의가 향후 치료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한예슬의 의료사고 논란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날 한예슬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한예슬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치료 과정 등에 대해 "상처 부위에 있어서 흉터는 일부 남을 것으로 보인다"며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의사는 인터뷰를 통해 "지방종이 말 그대로 지방이 종양이 된, 지방에서 발생한 양성 종양을 말한다"며 "우리 몸에 어디에든 지방은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부위와 튀어나와 있는 이상하게 보이는 것들을 정상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방종의 크기에 따라 시술 소요 시간이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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