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AFPBBNews=뉴스1 |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간판 여성 히어로 스칼렛 요한슨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진행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은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어깨와 가슴 등을 노출해 섹시미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짙은 눈화장과 강인함이 느껴지는 메이크업으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속 블랙 위도우의 강한 카리스마를 현실로 보여줬다.
스칼렛 요한슨/AFPBBNews=뉴스1 |
스칼렛 요한슨은 프리미어 행사에서 팬들과 만나 사인, 기념 사진 촬영 등을 해줬다.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 했다.
그녀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어벤져스 멤버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언맨2'(2010), '어벤져스'(2012),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2014),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2016) 등에 출연했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예매 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최강 빌런 타노스와의 대결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