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럽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채준 기자 / 입력 : 2018.04.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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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가 스포츠클럽 간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포츠클럽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스포츠클럽 멘토링 프로그램인 ‘Sports Club Together’를 운영한다.

지난 20일 17개 멘토링팀(선배 멘토클럽 17개소, 후배 멘티클럽 19개소)이 경기도 오산스포츠클럽에 모여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스포츠클럽 멘토링은 선배 스포츠클럽이 새로이 운영을 시작한 후배 스포츠클럽(멘티)에게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 문의사항에 대해 조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3년차 이상인 스포츠클럽이 선배로서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멘티가 된 운영 1~2년차의 신규 스포츠클럽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멘티 스포츠클럽의 매칭은 멘티의 수요에 따라 지역별, 스포츠클럽 운영 특징별(종목, 시설여건 등)로 구분하여 이루어졌으며, 전체 62개 공공스포츠클럽 중 36개 스포츠클럽(멘토클럽 17개소, 멘티클럽 19개소)이 참여하게 되었다.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전국 시·군·구 단위에 공공스포츠클럽을 육성하여, 2018년 4월 현재 전국 62개 스포츠클럽이 국민의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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