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김경란 3년만 이혼..장현승·신수지 결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4.24 18:20 / 조회 : 8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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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송인 김경란, 국회의원 김상민 /사진=스타뉴스


▶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 전 국회의원 김상민과 '파경'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41)과 김상민(45) 전 국회의원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김경란이 수개월의 조정 기간을 거쳐 올해 초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했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김경란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1년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KBS 1TV '뉴스라인', '뉴스광장', '뉴스 9', KBS 2TV '스펀지'와, KBS 2TV '생생 정보통'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상민 전 의원은 2012년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 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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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현승, 신수지 /사진=스타뉴스


▶ 장현승·신수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겸 방송인 신수지(27)와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출신 가수 장현승(29)이 열애 7개월 만이자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신수지 측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신수지와 장현승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히고 "신수지는 향후 프로볼러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고 장현승 역시 가수 활동 준비를 이어간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신수지 측은 이와 함께 "이번 결별이 최근 신수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것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스타뉴스에 "장현승이 최근 신수지와 결별했다"며 "결별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월 각 소속사를 통해 4개월 정도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고 "볼링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전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후 신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현승과의 열애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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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 홍지민, 체중 29kg 감량 성공..6월 신곡 발표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체중을 29kg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시선을 모았다. 홍지민은 지난 1월 방송됐던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직접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9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며 이전보다 늘씬해진 외모를 공개했다.

홍지민은 뮤지컬 '42번가' 촬영 도중 분장실에서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내가 봐도 내가 아닌 듯한 이 느낌적인 느낌. 우리 신랑이 '어 이건 사기인데, 인형이잖아'한다"라고 전했다.

홍지민은 오는 6월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홍지민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13년 1월 '나만 시작한다면' 이후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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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암표 이어 스포일러 '홍역'

마블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을 앞두고 암표 판매에 이어 스포일러로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오는 25일 한국에서, 오는 27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4일 자정부터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영화 내용에 대한 후기가 올라오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각 극장에서 테스트 상영을 한 이후 영화 관련 내용이 퍼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메인 이벤트로 '어벤져스' 시리즈 3번째 이야기로 23명의 히어로들이 총출동 해 최강 빌런 타노스와 대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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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사진=김휘선 기자


▶ 차병원, '한예슬 의료사고' 2차 공식 사과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도중 의료사고를 입은 가운데 한예슬의 수술을 집도한 강남 차병원이 2번째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한예슬의 수술 집도의 A교수 역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차병원은 "한예슬의 지방종 수술 과정에서의 실수로 인해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상처가 조속히 치료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임을 거듭 확인 드립니다"라며 "성형외과적 치료를 통해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자신의 수술부위 흉터를 2번째로 공개하고 "마음이 무너진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한예슬은 24일 오전 "힘낼게요"라는 글을 재차 올렸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한예슬의 의료사고 원인에 대해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유명인인 환자의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수술을 시도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른바 'VIP 신드롬'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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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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