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인피니티워', 4DX도 최고 예매 점유율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4.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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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4DPLEX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기념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4DX 최고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24일 오전 CJ 4DPLEX(CJ포디플렉스)에 따르면 4DX로 상영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개봉일 예매 점유율이 약 80%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약 1만8000명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4DX 예매 수치는 전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4DX의 예매 스코어를 제치는 진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이 90%를 돌파, 예매 관객수만 90만 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심야를 제외한 전 회차 매진일 뿐만 아니라, CGV상암, 여의도, 영등포, 왕십리, 상봉 등 주요 4DX 극장가에서도 프라임타임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4DX로 즐기려는 관객들의 명당 좌석 확보 전쟁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4DX는 CGV용산아이파크몰 4DX관을 비롯한 전국 31개 CGV 4DX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세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렇듯 무한 흥행 행보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4DX는 히어로 전담 4DX 프로듀서들의 섬세한 연출로 가장 최적화된 무빙을 통한 놀라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히어로 캐릭터별 4DX 시그니처 모션이 가미된 액션신을 통해 캐릭터 고유의 특징이 살아있는 액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4DX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4DX는 다양한 환경효과로 타노스와 어벤져스 군단의 압도적인 결투씬까지 섬세하게 살려낼 것이라고 알려져, 마블의 클라이맥스를 제대로 관람하기를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한편 오는 25일 개봉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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