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한예슬 의료사고 파장 계속..윤석민♥김수현 득남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4.23 18:36 / 조회 : 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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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한예슬, 의료사고 부위 추가 공개..국민청원까지 등장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도중 의료사고를 입은 부위를 공개했다. 한예슬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한예슬이 공개한 사진은 수술 받은 부위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 부위가 제대로 아물지 않아 피, 고름 등이 엉켜있다. 앞서 20일 한예슬이 공개한 수술 부위가 상처가 더 커진 상태로, 보는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0일 SNS를 통해 차병원에서 의료사고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21일 차병원 측은 한예슬이 지난 2일 왼쪽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에 있는 지방종을 인두로 제거하는 수술을 받다가, 해당 부위 피부에 화상을 입었다고 했다.

이에 청와대 게시판에는 이번 일과 관련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의 입증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법률 제정을 부탁드립니다'라는 등의 국민 청원이 등장하며 이번 일의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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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김민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5월 결혼

배우 김민서(34)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배우 김민서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며 "배우 김민서 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년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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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왼쪽)과 김예령/사진=김예령 SNS


▶윤석민♥김수현, 두 아이 부모 됐다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윤석민(32)과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29)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23일 KIA 타이거즈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민과 김수현은 지난주께 득남했다. 앞서 윤석민과 김수현은 지난해 12월 서울 광진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6년 7월 약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이들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게 됐다.

한편 윤석민은 과거 KBO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했지만, 현재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올 시즌 복귀를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스프링 캠프는 소화했지만, 아직 등판하지 못했다. 또한 김수현은 중견 배우 김예령의 딸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수현은 2009년 '여고괴담5'에 단역으로 출연하고, 2014년 연극 '이바노프'를 통해 무대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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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곽도원, 伊우디네영화제 포착..논란 후 첫 공식석상

논란 이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참석한 곽도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오후 배우 정우성이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단체사진에 곽도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곽도원 외에도 중화권 배우 임청하와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 등 한중 영화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곽도원은 앞서 영화 '강철비'가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초청돼 정우성, 양우석 감독 등과 함께 현지를 찾았다.

곽도원은 이번 영화제 참석을 통해 지난달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가 SNS에 올린 글로 촉발된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의 협박 주장 논란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서 주목받았다. 당시 임 대표는 이윤택 성폭력 고소인이기도 한 곽도원의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이윤택 성폭력 고소인단 공동대책위원회)은 "사실무근"이라고 맞서며 임 대표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곽도원 또한 직접 SNS에 글을 남겨 "네 명의 실수는 너그러이 용서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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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2' 전초아 화제 "신용회복 됐어요"

지난 22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했던 전초아가 다음 날인 23일까지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전초아는 23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란'이라는 가명으로 히트곡 '어쩌다가'로 활동했을 당시 우울증을 겪고 신용불량자가 됐던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전초아는 "지금은 신용회복이 다 됐다"라며 "5년 정도 잘 갚아서 신용과 관련해 큰 문제는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전초아는 이어 "지금 회사에 소속돼 있지 않고 교수 활동도 하고 있지는 않다.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남편과 지내며 육아도 도맡으면서 CCM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가수 데뷔 15주년이어서 기념 앨범을 발표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초아는 "예전에 겪었던 우울증은 지금은 이제 없어졌고 회사 문제로 인해 가수 활동을 하면서 내게 핍박하는 사람도 없어졌다"며 "예전 일들을 생각하면 가끔 힘들 때가 있긴 하지만 일 적으로 우울증이 오고 그렇진 않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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