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아직 사랑 못해봤다..노래로 설렘 느껴"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4.23 16:26 / 조회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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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아직 사랑을 해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케이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러블리즈의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케이는 "저는 수록곡 중 '수채화'를 가장 좋아한다. 사랑을 시작할 때 느끼는 설레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봄과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아직 사랑을 해보지 못했지만, 이 노래를 부르며 그 감정을 알 것 같았다. 이 감정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3집 'Fall in Lovelyz' 이후 약 5개월 만에 새롭게 공개되는 이번 미니 4집은 '치유(治癒)'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순수하고 맑은 러블리즈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곡들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국내 대표 인기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작업한 곡으로,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한편 러블리즈의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는 23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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