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그림공작소 |
배우 유인나가 연애 조언을 잘하는 비결로 라디오 진행 경험을 꼽았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23일 유인나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유인나는 슬리브리스 원피스,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 등 다양한 룩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컷들을 만들어냈다. 발리의 눈부신 햇살과 파도가 부서지는 해변, 커다란 야자수 나뭇잎 앞에 선 유인나의 화보에선 여유로운 휴양지의 느낌을 선사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그림공작소 |
이어 유인나는 친구와의 오래된 우정에 대한 이야기부터 5년간 라디오를 진행했던 경험에서 터득한 노하우가 '선다방'에서 진정성 있는 연애 조언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 등을 전했다.
유인나는 "하지만 신기한 게, 막상 연애가 제 이야기가 되면 저 스스로에겐 아무런 처방도 내리지 못하겠더라고요. 이래서 친구가 필요한가봐요. 하하"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