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의료사고 부위 공개.."마음이 무너지네요"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4.23 15:41 / 조회 : 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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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사진=스타뉴스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도중 의료사고를 입은 부위를 공개했다.

한예슬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한예슬이 공개한 사진은 수술 받은 부위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 부위가 제대로 아물지 않아 피, 고름 등이 엉켜있다. 앞서 20일 한예슬이 공개한 수술 부위가 상처가 더 커진 상태로, 보는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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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공개한 수술 부위 모습/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지난 20일 SNS를 통해 의료사고를 입었다고 했다. 그녀는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라면서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네요"라면서 수술 받던 중 화상을 입은 부위를 공개했다.

이후 21일 차병원 측은 한예슬이 지난 2일 왼쪽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에 있는 지방종을 인두로 제거하는 수술을 받다가, 해당 부위 피부에 화상을 입었다고 했다. 이어 "화상성형 전문병원측은 상처가 아문 뒤 추가성형 치료를 하는 게 좋겠다는 입장이어서 현재 통원치료 중이다. 성형수술을 통해 최대한 원상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상처가 치료된 뒤 남은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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