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최귀화 "연기 변신..작품 위해 13kg 찌웠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4.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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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최귀화가 연기 변신을 위해 13kg을 찌웠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귀화는 "극중 채근식 변호사 역할을 맡았다. 악역은 아니고, 천재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귀하는 "작품을 위해 체중 13키로 찌웠다. 살 찌는 체질이 아니라 살 찌울 떄는 힘들고, 속도 매스꺼웠다. 하지만 살을 잘 찌운 것 같다.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국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드라마로, 이번에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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