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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대표(왼쪽)와 이선영PD/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
'쇼미더머니'와 '식스틴' 등을 연출한 이선영 PD와 '슈퍼스타K', '기적의오디션', 'Who IS Next Win'등을 연출한 김병일 PD가 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와 손잡고 힙합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힙합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선영 PD는 '쇼미더머니'를 연출하며 수많은 힙합 아티스트를 배출해냈으며 대중들에게 힙합 시장을 선도해 인기를 얻었고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을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의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수의 음악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연출해 스타 PD로 자리잡았다.
이선영 PD와 오랜 호흡을 맞춰 온 김병일 PD는 '슈퍼스타K', '기적의오디션', 'Who IS Next Win'등을 연출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전문 PD로 인정받았다.
또한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등을 제작해 가요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김광수 대표는 다수의 가수들 제작뿐 아니라 '슬픈연가', '에덴의 동쪽' 등 다수의 드라마,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고사'와 뮤지컬까지 제작하며 제작자로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에 이들이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어떠한 새로운 콘텐츠를 탄생시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해당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현재 제작단계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