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장동건 "6년만의 안방 복귀..밝은 작품 끌렸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4.23 14: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장동건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장동건이 '슈츠'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동건은 "6년 만에 드라마를 다시 하게 됐다. 현장에 계속 있다보니 낯선 느낌은 없다. 전작들이 좀 어둡고, 비운의 주인공을 많이 하다보니까 밝고 경쾌한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이 작품을 만나서 결정하게 됐다"라며 "박형식과의 케미는 재밌게 잘 촬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본에 맞춰 캐릭터를 잡아가는 과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동건은 "드라마 중후반에는 애드리브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박형식과 충분한 케미가 형성 돼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국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드라마로, 이번에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