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재용 감독, 佛 스릴러 영화 '빅픽쳐' 리메이크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4.23 09:31 / 조회 : 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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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감독/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재용 감독이 프랑스 영화 '빅픽쳐' 리메이크로 돌아온다.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재용 감독은 '빅픽쳐'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다. 시나리오 각색 작업에 한창이다.

에릭 라티고 감독의 '빅픽쳐'는 성공한 변호사가 아내와 이웃집 아마추어 사진가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이재용 감독은 '빅픽쳐' 리메이크 연출 제안을 받고 지난해 말부터 각색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사'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죽여주는 여자' 등을 연출한 이재용 감독은 '빅픽쳐'를 자신의 색깔로 리메이크할 계획이다.

이재용 감독은 과거 작품을 같이 한 톱스타 A에게 '빅픽쳐' 출연 제안을 한 상태. A가 이재용 감독과 호흡을 맞출 경우 '정사' 못지 않은 감각적인 스릴러가 기대된다.

섬세한 연출로 정평 난 이재용 감독의 '빅픽쳐'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올 하반기 촬영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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