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母VS박수홍母, 홍진영에 적극 아들 어필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4.23 08:36 / 조회 :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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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 김종국의 모친이 가수 홍진영에게 적극적으로 아들을 어필했다.

홍진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 모친은 스튜디오에서 기다리고 있던 홍진영을 보자마자 "진영씨한테 할 말이 있다"며 "진영씨만 나오면 우리 아들이 꼼짝을 못한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김건모 모친은 "(김종국이) 진영씨한테 꼼짝 못한다고? 좋아하나보다"라고 몰아갔다.

이때 스튜디오에 도착한 토니 모친은 홍진영을 보고 "수홍이 색시가 나왔네"고 말했다.

박수홍 모친은 홍진영에게 "우리집에 왔었죠? 우리집에 와서 반찬도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식사를 맛있게 해요? 우리집 양반한테도 싹싹하게 잘하고. 우리 수홍이가 나이만 어리면 진영씨 딱 잡고 싶으네"라고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토니 모친은 "며느리 삼아라"라며 박수홍 모친을 지원사격했다.

그러자 김종국 모친은 "진영씨는 활기차고 재밌어. 우리 아들 기죽여도 괜찮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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