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연속 안타' 추신수, SEA전 1안타 1타점..TEX 3연패 탈출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4.23 08:56 / 조회 : 15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추신수./AFPBBNews=뉴스1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6경기 안타 행진이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7(89타수 22안타)를 유지했다.

지난 17일부터 이어오던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첫 두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4-2로 앞선 5회말 2사 3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타점도 올렸다. 시즌 11타점째.

추신수는 5-4로 앞선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8회 추가 점수를 뽑아 7-4로 승리,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애틀은 2연승을 마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