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장동건X박형식, 출근길을 런웨이로..특급 브로맨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4.23 08:15 / 조회 :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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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드라마 '슈츠'에서 특급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측은 23일 장동건과 박형식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슈츠'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는 세상 가장 멋진 두 남자가 있다. 바로 각각 최강석과 고연우를 연기할 장동건과 박형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동건, 박형식의 출근길 모습이 담겼다. 장동건, 박형식은 극중 변호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완벽한 슈트 차림으로 출근 중이다. 장동건은 길에서 토스트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있으며, 박형식은 직접 자전거를 끌고 빌딩숲 사이를 이동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스타일도, 느낌도 전혀 다른 두 남자의 매력이다. 먼저 장동건은 럭셔리한 느낌의 슈트와 브리프 케이스로 성공한 어른 남자의 여유와 섹시함을 과시했다. 이와 달리 박형식은 심플한 디자인의 슈트와 백팩, 자전거를 통해 풋풋함과 활동적 에너지를 보여줬다.

이토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른 느낌이지만 각자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장동건과 박형식이 '슈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슈츠'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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