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빌론 "'복면가왕' 잊지 못할 추억..많은 관심 부탁"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4.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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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가수 베이빌론이 MBC '복면가왕'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베이빌론은 2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베이빌론은 지난 2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이래 봬도 진품명품 비싼무늬토기'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무대를 펼쳤다.


베이빌론은 "'복면가왕' 출연은 너무나 큰 선물이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뜻깊은 무대에서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좋은 곡, 좋은 공연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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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베이빌론은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가수 이소라의 'It’s Ganna Be Rolling'(Duet. 박효신)을 선곡해 유려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가수 이미쉘을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베이빌론은 당시 김구라로부터 "음원 강자일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유영석으로부터 "비싼 목소리와 마니아적인 기질을 가진 가수"라는 평가도 들었다.


이후 베이빌론은 2라운드에서 동방신기 '주문-MIROTIC'을 섹시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래핑, 화려한 애드리브로 채워 2라운드 역시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3라운드에서 바이브 '다시 와주라'를 열창, 애절한 R&B 소울과 매력적인 탁성을 뽐냈다.

베이빌론은 아쉽게도 3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15년 정식 데뷔한 베이빌론은 지코, 환희, 권진아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로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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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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