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前사무장, EBS '빡치미' 출연..대기업 오너家에 일침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4.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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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BS


대한항공 박창진 전 사무장이 '빡치미'에 출연해 대기업 오너 일가에게 일침을 날린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될 EBS 1TV 새 프로그램 '빡치미'에서는 박창진 전 사무장이 출연한다.


'빡치미'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부조리, 안전 불감증, 이기주의 등에 대해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신개념 분노조절 시사토크쇼로 김구라와 황제성이 MC를 맡았다.

'빡치미'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갑질이다. 대한민국 곳곳에 만연해 있는 갑질로 인해 눈물샘 마를 날 없는 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볼 예정이다. 이번 편에서는 4년 전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사무장이 직접 스튜디오에 방문한다.

최근 대한항공 전무 폭언 음성 파일로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있었다. 더 심각한 건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갑질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4년 전 이미 국제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던 땅콩 회항 사건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재점화 되고 있다.


이렇게 거듭되는 갑질이 더는 견딜 수 없어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은 '빡치미' 스튜디오를 직접 찾았다는 후문. 이에 박 전 사무장의 최근 근황과 그가 대기업 오너 일가에게 날리는 일침이 공개된다.

한편 '빡치미'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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