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20%를 재돌파하며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16.1%, 20.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5.4%, 19.9%보다 각각 0.7%와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또한 '미운 우리 새끼'는 20% 시청률을 다시 한 번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성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친형 김종명 씨와 만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7%의 시청률로 그 뒤를 따랐다. 이어 MBC '복면가왕'(7.0%, 10.9%), SBS '집사부일체'(6.3%, 9.6%), SBS '런닝맨'(5.0%, 7.4%), KBS 2TV '개그콘서트'(5.8%), MBC '오지의 마법사'(5.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