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이적 "연애세포는 절대 죽지 않아" 볍씨 이론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4.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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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다방'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적이 백제시대 '볍씨'에 빗대 '연애세포' 이론을 펼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선다방'에서는 고민지에 적힌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연애 고민지를 읽었다. 고민지에는 "20대의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이적은 "연애 세포가 죽었다고 다들 흔히 얘기하잖아. 근데 연애 세포는 절대 혼자서 만들 수 없다"며 "누구든 만나야 열정이 다시 생겨난다"고 말했다.

이어 "백제 시대에 뿌려진 볍씨가 1000년이 지난 오늘 날에 물을 줬더니 다시 자라났단 얘기가 있다"며 "볍씨는 DNA를 그대로 가진 채 상황만 기다린 것"이라 설명했다.


이적은 "이처럼 연애세포도 절대 죽지 않는다. 80세에라도 운명적 상대를 만나면 다시 살아날 것"이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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