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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
김종국이 성형외과 의사 친형을 만나러 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친형을 만나러 병원에 찾은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친한 사이로 보이는 듯한 의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종국은 다짜고짜 "밥 먹자"며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김종국과 인사를 나눈 성형외과 의사는 김종국의 친형이었던 것.
친형은 "내 생일이라고 이렇게 찾아 왔냐"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어 "온 김에 관리라도 좀 받고 가라"며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사람들이 친형이 성형외과 의사니까 자꾸 관리를 받은 줄 안다. 특히 코 수술을 한 줄 안다"며 말했다. 김종국은 "우리 집이 코가 예쁘다"며 자랑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의 어머니는 "저게 친형한테 한대 맞은 코"라며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